재무상황 ‘빨간불 크게보기26일 동아일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(DART)을 분석한 결과 도급 순위 300위권 건설사 중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55개 건설사 중 부채비율이 200%가 넘는 건설사는 17곳으로 나타났다.
이와 관련해 ‘전국적으로 고른 의료서비스의 질 이슈가 국가 균형발전 이슈와 연계되면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.마찬가지 관점에서 지방에 ‘의료 특구 선정이라는 구체적인 정책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.
전국 시·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 주민들은 여러 공공가치에서 소외되고 있다.편익의 비축 여부이다.이에 따라 전남 주민이 지역 내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해석할 수 있다.
전남의 경우는 노인 비율이 도민 4명당 1명꼴인 25%다.이는 수도권 지역 주민에 비해 비수도권 지역 주민이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방증이다.
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생명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.
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·리셋 코리아 지방자치분과 위원.2030년대에는 연평균 50만 명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.
이런 추세라면 내년 8월께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는 건 기정사실이다.올해보다 1380만 명가량 줄어든 규모다.
이제라도 정부와 국회는 정치적 계산을 내려놓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연금개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.현역 세대가 내는 연금 보험료보다 은퇴 세대가 받아가는 연금급여가 더 많아진다.